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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UP] 44년 된 타워 철거 중 '붕괴'...처참한 현장에 수색 난항 / YTN

2025-11-06 0 Dailymotion

■ 진행 : 윤재희 앵커, 조진혁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UP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에는 전문가와 구조 상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.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함께합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 <br />방금 전해 드린 것처럼 오늘 새벽 매몰자 중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. 위치가 확인된 다른 1명도 사망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, 생사 여부를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접근이 힘든 모양인가 보더라고요. <br /> <br />[이영주] <br />맞습니다. 구조 중에 사망한 작업자죠. 지금 당장 발견된 게 아니라 어제 오후부터 발견돼서 잔해들도 많고 접근이 어렵기 때문에 구조대원들이 계속 좁은 공간으로 들어가서 직접 흙을 파내면서 구조물들을 절단해나가면서 계속 접근을 하던 과정이었거든요. 그런 과정에서 오늘 새벽에 심정지가 와서 사망을 한 상황인데요. 이런 상황으로 본다면 1명은 이렇게 구조작업이 이루어지다가 사망을 하셨지만 한 분은 위치 확인만 된 상태에서 구조 자체도 이뤄지지 못한 상황이었는데 생존 반응이 따로 없어서 아직까지 확인이 안 되기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 이렇게 확인이 돼도 구조하기 어려울 정도로 지금 현재 현장 상황들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사망한 작업자 소통도 됐던 것 같은데 결국에는 목숨을 잃었기 때문에 더욱더 안타까울 수밖에 없는데 밤새 진통제도 투여하고 그리고 담요까지 의료진이 전달했다고 하더라고요. 하지만 결국 사망하고 말았습니다.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? <br /> <br />[이영주] <br />실제로 이 안에서 확인되지 않은 내부의 장기손상, 출혈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었을 수 있고요. 밤이 되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저체온증이라든지 여러 가지 쇼크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거든요. 그래서 여러 가지 환경적인 요인이나 부상 여부, 이런 것들이 사망에 이르는 상황으로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저희가 현장 화면을 실시간으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.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현장 모습인데요. 자재가 굉장히 복잡하게 쌓여 있는 모습인데 아직 5명은 위치 확인도 안 된 상태잖아요. <br /> <br />[이영주] <br />맞습니다. 최초 작업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혜은 (henis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110708091075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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